
테이크아웃 컵을 펭수 컵으로 준다기에
근처에 볼일이 있어 던킨에 갔다.
오후 4시경? 이었는데
다 소진 됐다고 한다ㅠㅠ

이 시국엔 당연히 테이크아웃.
내가 선택한 메뉴는
펭하 화이트크림치즈도넛
펭펭 화이트 버터밀크도넛
애플파이
그리고 버블밀크티
여기는 던킨 커피하우스라고해서
도넛 종류가 많이 없다고 한다.


던킨 유튜브를 보고
코코넛을 워낙 좋아하니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매했는데
코코넛 맛이 하나도 안나서 찾아보니
코코넛이 빠진거였다.
출시하면서 변경이 있었나 보다.


맛은...
내 취향은 아니다ㅠㅠ
펭펭 버터밀크도넛은
달고 뻑뻑한 도너츠
펭하 크림치즈도넛은
크림치즈 들어있는 촉촉한 도너츠
내 경우 코코넛이 들어있는 줄 알았어서
실망이 컸다.
한번 먹어보기엔 나쁘지 않은 맛.
얼떨결에 선택한
애플파이가 맛있었다.
던킨에서 내가 먹는 메뉴는
츄이스티, 블루베리베이글,
스트로베리필드 혹은 스트로베리먼치킨
어떤 신메뉴가 나와도
클래식이 최고다.
신메뉴 중 가장 좋아했던게
녹차츄이스티였는데
녹차츄이스티 다시 출시해주세요 제발